전남도교육청, 폭우피해 현장 구호품 등 긴급 지원
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7일부터 도내 전역에 쏟아진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대피시설과 구호품을 제공하는 등 긴급 지원에 나섰다. 8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, 담양 창평고 별관 교사, 고서중 급식실, 함평여중 운동장 등 도내 10여 곳의 학교와 교육시설 일부가 침수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. 이에, 도교육청은 24시간 비상체제를 운영하며 폭우 피해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, 아직 여름방학에 들어가지 않은 학교는 조기 방학을 실시토록 하는 등